다이어트를 할 때 이건 먹어도 괜찮을까?|다이어트 배달 음식
다이어트를 할 때 먹어도 괜찮은 배달 음식에 대한 내용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사실 본인들도 다 알지만서도 희망을 품고 먹기 위한 명분을 찾으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근데 저도 당연히 공감합니다. 저도 한참 다이어트를 할 때 가끔 배달 앱을 보면서, 이건 먹어도 괜찮을까? 저것도 괜찮을 거 같고 하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누르고 들어오신 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으로 찾아오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글들은 이미 너무 많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정보들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배달 음식을 고르는 기준
먹어도 괜찮은 기준
- 탄단지 영양소가 적절한 음식
- 양념이 되어있지 않은 고기 요리
- 당분이 많지 않은 음식
- 튀기지 않은 음식
우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영양소 개념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으신 분들은 먹어도 괜찮은 배달 음식이 무엇인지 대부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먹는 전체 열량의 탄단지 비율을 5:3:2 혹은 6:3:1 정도로 정해주시면 됩니다. 드셔야 하는 열량을 아직 설정하실 줄 모르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 다이어트 식단 글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은 것이 중요하고, 치킨을 먹더라도 튀기지 않고 구운 것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햄버거나 토스트 같은 패스트푸드들 드셔도 괜찮지만 소스를 최소화해서 드신다면 더욱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맛있을수록 몸에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에이... 뭐 그러면 시켜 먹을 이유가 없는 거 아니에요? 다 안 되는 거네
사실 뭘 드시더라도 과하게 먹거나 자주 먹지만 않는다면 먹고 싶은 음식을 드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가끔 튀긴 치킨을 먹는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망했다거나 그러지는 않거든요.
다만 자주 먹는 것은 주의하셔야 하고, 그럼에도 가끔 먹는 것조차 권장하지 않는 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먹어도 안 괜찮은 기준
- 튀긴 음식 피하기
- 중식 피하기
- 당분이 과하게 많은 음식 피하기
- 디저트 피하기
튀긴 음식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사람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먹으면 안 돼! 까지는 아니지만 되도록 튀긴 음식은 피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특히 감자튀김은 꼭 피해주세요.
중식도 웬만하면 꼭 피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중식은 기름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튀기거나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요. 가끔 먹어도 괜찮지 않은 음식 중에 떡볶이는 정말 피하셔야 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당류가 무지막지한 음식이기 때문에 정말 떡볶이만큼은 피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단당류가 과한 디저트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식후에 습관적으로 드시는 디저트가 정말 말 그대로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먹어도 괜찮은 배달 음식
사실 제가 이거 글을 쓰다가 한 번 다 엎었는데 그 이유가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괜찮은 음식있고 아닌 음식이 분명히 있지만 결론적으로 어떤 음식을 드시든 사실 먹기 나름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저는 되도록 중식은 피하라고 말씀드립니다. 그 이유는 중식은 기름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 많으며 튀기는 음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볶음밥을 드시더라도 짜장 소스는 최소화 하여 드신다거나 튀긴 걸 드시더라도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저의 경험으로 빗대어 봤을 때 어떤 음식을 드셔도 괜찮지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해 드리면 안 먹고 말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이렇게라도 드시고 싶은 분들은 계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하는 점
떡볶이나 짜장면 같은 탄수화물과 단당류의 정도가 너무 과한 음식들은 꼭 피하셔야 합니다. 디저트 같은 경우에도 마카롱 같은 음식들은 조금만 먹어도 타격이 크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은 꼭 피해주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조절해서 먹는다고 만사가 아닌 게 결국 음식을 섭취하는 목적 중에 중요한 것은 포만감을 느껴야 하는데 단백질의 비중이 너무 낮거나 소화가 빠른 음식들은 작은 열량을 섭취하셨을 경우 포만감을 만족시키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럼 먹고 싶은 거 먹는 날에는 한 끼만 먹으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제가 전에 올린 다이어트 시리즈 글 들에서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권장해 드리지 않는 방법이며,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안 찌는 체질 기초대사량에 관하여|물만 먹어도 살찌더라
글쓴이의 꿀팁
- 활동량과 운동량이 많은 날 점심때 먹기
- 다음 날 아침 일찍 공복 유산소 하기
- 치아시드 씨앗 이용해서 포만감 보충하기
- 덜어낼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덜어내기
정말 나는 떡볶이나 튀긴 음식이 너~무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그나마 상대적으로 덜 타격 입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운동량과 활동량이 많은 날 점심에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날은 소모하는 에너지의 양이 많기 때문에 한참 활동하기 전에 드시면 그나마 덜 아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먹는 양을 평소보다 적게 드시되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시고, 내가 예상치 못하게 너무 과식을 해버렸다 하시면 다음 날 아침에 공복 유산소 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이건 전날 음주를 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곤약 젤리에 치아시드라는 씨앗이 들어있는데 물과 만나면 불어나는 성질이 있어서 포만감을 주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식사하시고 나서 포만감이 만족할 만큼 채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정해진 만큼 드셨다 하시는 분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똑같이 먹어도 유난히 배가 고픈 날이 있거든요.
먹고 싶은 음식을 드실 때 최선을 다해서 체중에 덜 타격이 오게끔 드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튀긴 치킨을 먹더라도 그나마 양념이 덜 한 프라이드를 드신다거나 돈가스를 드시더라도 소스는 최대한 피하신다거나 하는 거처럼 말이죠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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